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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은행 실적 발표 기다리며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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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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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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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0일 투자자들이 11일로 예정된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은행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S&P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각각 0.1% 상승하고 나스닥은 0.2% 상승했습니다.

전날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4%를 넘어선 후 2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하여 3.998%로 내려왔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 소식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하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와 마라톤디지털 등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은 각각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 정책이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S&P 500은 인플레이션 완화로 인해 연준이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최근 몇 달 동안 강한 반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낙관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연준의 목표로 삼은 2% 인플레이션 달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목요일 오전 8시30분에 발표되는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매우 중요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2월 헤드라인 CPI가 11월 대비 3.1%에서 3.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핵심 CPI는 11월의 4%에서 3.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산운용사 존 핸콕의 공동 투자 전략가인 에밀리 롤랜드는 "연준의 피벗 파티로 한 해를 마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며 현재 시장이 약간의 숙취를 겪는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JP모건체이스(JPM)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주목하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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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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