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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SEED)는 국내 대표 PG(전자지급결제대행) 사업자인 KG이니시스와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휴를 통해 씨드는 농식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농축업의 생산과 유통, 금융에 이르는 사업을 추진하는 애그리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씨드의 목표는 농업 전체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한 특화 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식품산업 종사자의 금융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씨드는 KG이니시스의 PG 서비스 및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씨드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 제휴를 통해 씨드는 안전하고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김찬호 씨드 대표는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드는 애그리핀테크 기업으로서, 농식품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자나 유통업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 농식품산업 관련 기업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돕고자 하고 있다.

씨드의 주력 서비스인 농식품 금융 솔루션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대출 신청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들의 신용도를 평가하여 신속하게 대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금융 상품 개발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돕는다.

씨드는 국내외 농식품 시장 동향과 투자 정보를 분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농식품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씨드의 KG이니시스와의 제휴 계약 체결은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인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씨드는 앞으로 더 많은 제휴와 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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