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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성장 시대, 경쟁과 보호무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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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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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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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과 폭염에 시달린 여름,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녹색 성장의 필요성

올 여름 전 세계를 덮친 기후위기는 사람들에게 녹색 성장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미국 서부와 남유럽은 생존을 위협하는 폭염에 시달렸고, 미국 동부와 중국 베이징은 역대 최악의 폭우에 신음했다.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재난의 원인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라는 사실이 과학계의 중론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인식한 국제사회에서는 앞으로의 경제 성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녹색 성장의 명분 뒤에서는 숨가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녹색 산업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한 보조금 전쟁이다. 미국은 막대한 재정을 바탕으로 전기차와 청정 에너지 생산 시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전 세계의 친환경 산업을 빨아들이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도 자국 유인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녹색 보호무역주의라는 용어로 세계 경제의 폐쇄적 질서로 돌아가고 개발도상국들이 뒤처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친환경 산업 유치에 뛰어든 모습을 보면, 유럽의 시각이 드러나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아시아 등보다 먼저 친환경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육성해왔다. EU 집행위원회는 2007년에는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20년까지 20%까지 늘리겠다는 EU 에너지 정책을 발표하였고, 이를 지난 2021년에 달성하였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절반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직결시키는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녹색 성장을 통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 각국이 협력하여 녹색 보호무역주의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에도 투자하여 친환경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오직 이러한 노력과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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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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