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실적 개선으로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 있지만, 경쟁력 회복은 아직 미지수
넷마블, 4분기에도 중립적인 투자의견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4분기에 신작의 성과를 반영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과 신작 라인업의 성공 요인은 미지수로 여겨진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인 정호윤은 넷마블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과 애플 매출순위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중국에서 출시된 신석기 시대의 라이선스 매출도 반영돼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또한 "전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66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이지만,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퇴직금) 영향 등은 제외돼 전체 비용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흥행 기대가 크지 않았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4분기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킹아서, 아스달연대기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었고, 중국에서도 텐센트가 일곱개의 대죄, 제2의 나라 등을 연달아 출시하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의 성과를 보고 앞으로 나올 신작들에 대해 낙관하기는 어렵고, 실적도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있는 정도의 개선은 아직 빠르지 않다"며 "신작 성과를 반영한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3조1000억원과 흑자로 전환한 8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4분기에 신작의 성과를 반영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과 신작 라인업의 성공 요인은 미지수로 여겨진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인 정호윤은 넷마블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과 애플 매출순위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중국에서 출시된 신석기 시대의 라이선스 매출도 반영돼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또한 "전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66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이지만,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퇴직금) 영향 등은 제외돼 전체 비용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흥행 기대가 크지 않았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4분기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킹아서, 아스달연대기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었고, 중국에서도 텐센트가 일곱개의 대죄, 제2의 나라 등을 연달아 출시하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의 성과를 보고 앞으로 나올 신작들에 대해 낙관하기는 어렵고, 실적도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있는 정도의 개선은 아직 빠르지 않다"며 "신작 성과를 반영한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3조1000억원과 흑자로 전환한 8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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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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