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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자회사인 엔크로키가 인기 IP 빨간내복야코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야코런: 리듬 매니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빨간내복야코는 중독성 높은 자작곡과 B급 감성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콘텐츠로,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IP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88만명의 구독자와 7억400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야코런: 리듬 매니아는 빨간내복야코의 노래에 맞춰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습득하며 플레이어가 완주하는 리듬 앤 런 게임이다. 한 손으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는 당신의 아침을 깨우는 알람 송부터 민트초코송,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등 총 17곡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는 약 1분 30초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엔크로키의 김두식 대표는 "모바일 런 게임 시장에서 10대 수요층을 타겟으로 한 게임이 적은 만큼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빨간내복야코와 연계한 이번 신작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스테이지, 음악, 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크로키는 넵튠의 자회사로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야코런: 리듬 매니아 출시를 통해 그들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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