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넥슨,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내정

넥슨은 오늘(9일)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정헌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입사해 사업본부 본부장,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로 임명되어 지난해까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신작을 성공시켰다. 이 내정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넥슨코리아를 비롯한 해외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한국법인으로서 게임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신임 대표 내정으로 인해 오웬 마호니 대표는 이사회에 남아 고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넥슨은 전례 없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타이틀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신작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넥슨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인사 결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정헌 신임 대표의 지속적인 노력과 역량을 통해 넥슨은 세계적인 게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견실하게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