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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포털 점유율 1% 미만으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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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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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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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의 점유율이 1% 미만으로 영향력이 미미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이트는 한때 네이버를 추격하며 포털시장 2위까지 올라갔던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네이버와 다음과 함께 국내 포털 3강에 해당하는 위치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트는 2020년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챗봇을 포털 전면에 배치하는 등의 시도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이 유의미한 반전을 가져올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터넷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스프링의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트의 점유율은 1% 미만이며, 그 존재감은 크게 희미해졌다고 밝혀졌다.

네이트는 SK커뮤니케이션즈(SK 컴즈)가 운영하는 포털로, 1999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 라이코스와 엠파스 등을 인수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 온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N을 제치고 국내에서 사용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개막으로 함께 포털 앱 분야에서 다음 앱을 추월하고 네이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과거에는 SK텔레콤 가입자용 휴대폰에 전용 버튼이 생길 정도로 네이트의 영향력이 컸다.

그러나 2011년에는 3500만 명에 달하는 네이트 가입자들의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고, 싸이월드 이용자 수의 감소 등으로 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카카오톡의 확산 등으로 인해 네이트는 주류 사업자들에게 밀려나는 상황에 처했다.

네이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BI를 바꾸고 AI 챗봇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네이트의 기사회생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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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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