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원들이 이달 초 회사 주식을 팔았다.
네이버 주식 약세, 임원들 보유 주식 매도
네이버 주식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 임원들이 보유하던 자사 주식을 팔았다.
17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임원 5명이 보유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장준기는 지난 11일에 2000주를 주당 22만5000원에 매도하였다. 이로써 기존에 보유하던 4000주의 주식 중 절반을 팔아 4억5000만원을 현금화했다. 김정식 임원은 130주, 김성호 임원은 78주, 조성택 임원은 52주, 최서희 임원도 일부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이들은 네이버 주식이 이달 7일에 장중 최고가인 24만1500원까지 오르자 9일부터 23만6000~24만500원에 매도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이달 초에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임원들이 주식을 팔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도 네이버 주식은 2.02% 하락한 21만8000원에 마감하였다. 연중 최고점 대비 약 10% 하락한 상태이다.
네이버는 오는 24일에 자체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이를 접목한 차세대 검색·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경쟁사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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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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