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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폭 최대 55%까지 높인 매일 한정수량 특가 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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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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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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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멤버십 회원 대상 매일 한정수량 특가 선보여

네이버는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한정수량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할인 폭도 최대 55%까지 높였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쿠팡과의 경쟁에서 기습 공격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버는 월 49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매장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매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3개의 브랜드에서 주요 상품을 높은 할인가로 제공하는 멤버십 특가란을 운영한다. 또한 빠른 배송이 보장되는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도전! 최저가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멤버십 매장에서 제공되는 할인율은 최소 20%에서 최대 55%까지로 다양하다. 이날 CJ제일제당의 햇반 백미 24개는 정상가 4만4400원에서 51% 할인된 2만1600원에 판매되었고, 비비고 사골곰탕 500g 18개는 정상가인 2만7540원에서 42% 할인된 1만5750원에 판매되었다. 특히 사골곰탕은 개당 875원으로, 다른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네이버와 쿠팡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까지 이 시장에서는 특가는 쿠팡, 포인트 적립은 네이버라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었다. 두 회사의 멤버십 이용료는 월 4900원으로 동일하지만, 성장 전략에는 차이가 있었다. 쿠팡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 할인가와 로켓배송이라는 장점을 강조하며 성장해왔다. 반면 후발주자인 네이버는 결제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차별화를 추구했다.

일부에서는 네이버가 쿠팡의 강점을 계속해서 차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멤버십 특가란은 쿠팡의 와우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던 이벤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 더욱 그러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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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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