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네이버 대표 최수연이 최근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인공지능(AI) 솔루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년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면 각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운영 비용을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I 솔루션을 더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스마트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지원해왔다. 스마트스토어와 비즈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독립 스토어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 대표는 "그동안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진출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했으나, 이제는 스케일업에 집중할 차례"라며 "소상공인이 매출을 늘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솔루션을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네이버웍스 기획자 이재현은 "스케일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과 만나보면 클라우드, 웍스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업 성장에 따라 조직 규모가 커지면 네이버의 주요 업무 시스템이나 도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네이버는 앞으로 소상공인들에게 AI 솔루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여 그들의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 비용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는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의 스케일업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