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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페이지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네이버의 20년 동안의 서비스 성장 이력과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공개되었으며,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낸 주요 기록들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이벤트 페이지는 2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블로그 누적 지표를 조명하고,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아이콘 변천사를 담은 블로그 서비스 히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남긴 주요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 레코드와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인기 블로거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서비스 관련 이벤트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에 따르면 블로그 서비스 오픈 이래 현재까지 총 3,300만개의 누적 블로그가 개설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작성된 글 수는 28억건에 이른다. 또한 작성된 글에는 약 134억장의 이미지와 1억 7000만건의 장소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에 기록을 축적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들이 블로그 글 발행 시 획득할 수 있는 해피빈을 통한 누적 기부금은 총 160억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사용자들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연간 7000만명의 사용자가 새로운 블로그 이웃을 맺고 있으며, 5억건의 댓글과 14억건의 공감을 주고 받고 있다.

2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는 블로그에 적용된 주요 변화들이 시기 순으로 나타나있어 네이버 블로그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의미있고 특별한 공간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과 함께한 20년간의 서비스 히스토리를 조명하고, 사용자들의 기록이 얼마나 많은 가치를 갖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기록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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