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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서비스 대폭 개편.."자살 기사에선 댓글·추천 기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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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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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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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사실관계에 대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수정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특히 자살 관련 기사에서는 댓글과 추천 기능을 제외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6일 네이버는 "정정 보도와 반론 보도, 추후 보도 모음 페이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살 관련 기사의 댓글을 자동으로 닫는 등 뉴스 서비스를 개편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모바일 메인인 마이 뉴스판과 언론사 편집판 등에서는 정정 보도 모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언론중재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심의 상태나 결과에 대한 안내는 기사 본문 최상단에 표시되며, 심의 중이거나 심의 요청 중인 경우에는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된 보도는 한데 묶어 공급될 예정입니다. 팩트체크 페이지 내에서는 언론사별로 팩트체크 기사들이 모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언론사에서 공적 관심사에 대해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들이 최신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양질의 팩트체크 기사를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각 언론사의 이슈 상황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분석과 사실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살 관련 기사에서는 댓글과 추천 스티커 기능이 제외될 예정입니다. 대신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내용의 배너가 노출될 예정입니다. 기사 댓글 인터페이스 또한 개편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작년 4월부터 댓글 작성자를 팔로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로우 버튼의 노출 영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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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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