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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회사무처 및 엔에스데블과 국회사무처 채용시험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클라우드는 국회사무처와 엔에스데블과 함께 국회사무처 채용시험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일환으로, 국회사무처 채용시험 전용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회사무처의 디지털 채용시험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평가용 웨일 브라우저와 웨일북을 기반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평가용 웨일 브라우저의 시험모드를 활용하면, 감독관은 시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웹사이트 접속 제한 및 응시자의 화면 통제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평가 환경을 조성하고 국회사무처의 채용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지털 평가 전문기업 엔에스데블은 UBT(유비쿼터스 기반 테스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논술형 평가 프로그램, 시험 관리 시스템, AI(인공지능) 감독관 기능 등이 웨일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국회사무처의 채용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3곳의 기관은 팀네이버의 AI 기술력과 엔에스데블의 UBT 평가 기술력을 결합해 AI 시험 분석 시스템, 자동 채점 시스템 등을 연구 개발할 계획입니다.

웨일은 2020년에 시험모드를 적용한 평가용 브라우저를 선보여 다양한 시험 현장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웹 기반 평가 환경을 조성해왔습니다. 평가용 웨일 브라우저는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도 탑재되어 초·중·고 및 대학 시험뿐만 아니라 전문 평가시험에서도 높은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사무처 채용시험 분야에서도 웨일의 기술력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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