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 AI 파운데이션 모델 전략 발표
네이버와 카카오, AI 파운데이션 모델 전략 발표
국내 양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을 중심으로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온 것을 기반으로 자사 클라우드에 맞춰 대규모 모델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던 것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경량화 모델에 집중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대규모 모델의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나 플러그인을 판매하는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우선 출시할 것이다. 이에 반해 카카오는 경제적이고 가벼운 모델을 바탕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4일에 공개될 LLM(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에 대해 소개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학습량을 자랑하며 파라미터(매개변수)는 챗GPT의 GPT-3.5보다 큰 2040억개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 학습량은 GPT-3의 6500배 이상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오픈AI-MS(마이크로소프트) 연합의 GPT 모델과 유사한 상업화 전략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와 MS는 GPT-3.5와 GPT-4 모델의 API와 플러그인을 MS 애저 클라우드 등을 통해 다른 사업자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네이버도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 API나 플러그인을 판매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높은 성능의 LLM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국내 양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을 중심으로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온 것을 기반으로 자사 클라우드에 맞춰 대규모 모델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던 것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경량화 모델에 집중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대규모 모델의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나 플러그인을 판매하는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우선 출시할 것이다. 이에 반해 카카오는 경제적이고 가벼운 모델을 바탕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4일에 공개될 LLM(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에 대해 소개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학습량을 자랑하며 파라미터(매개변수)는 챗GPT의 GPT-3.5보다 큰 2040억개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 학습량은 GPT-3의 6500배 이상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오픈AI-MS(마이크로소프트) 연합의 GPT 모델과 유사한 상업화 전략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와 MS는 GPT-3.5와 GPT-4 모델의 API와 플러그인을 MS 애저 클라우드 등을 통해 다른 사업자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네이버도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 API나 플러그인을 판매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높은 성능의 LLM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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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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