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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7이 지난 1~5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38회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기조발표에서 소개되었다고 네오이뮨텍이 7일 밝혔다.

SITC 기간 중 암에서의 사이토카인(Cytokines in Cancer) 발표 세션에서 NT-I7의 작용기전과 항암효과를 설명한 라피 아흐메드 교수는 NT-I7이 핵심 면역세포인 줄기세포 유사 CD8+ T세포를 증폭시키며 종양 내로 이동하는 직접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관찰된 신약 후보물질인 NT-I7의 특이적 결과로, 면역관문억제제와 인터루킨(IL)-2를 포함한 사이토카인 병용 요법을 통해 항암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과학적 설명도 함께 제시되었다.

네오이뮨텍 최고과학책임자(CSO)인 이병하는 학회에 참석하여 췌장암과 대장암 환자에게 면역관문억제제와 NT-I7의 병용 투여 결과, 그리고 면역관문억제제, IL-2, NT-I7의 삼중병용요법에 대한 동물 모델 항암 결과를 포스터 발표하였다. NT-I7의 과학적 기전과 효과에 대한 기조발표를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NT-I7의 항암 효과와 함께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항암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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