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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타일, 새로운 형식의 웹소설 창작 및 구독 플랫폼 아이작 노벨 선보여

내스타일은 27일 새로운 형식의 웹소설 창작 및 구독 플랫폼 아이작 노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 래디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발전시킨 한국형 래디쉬이다.

아이작 노벨은 웹소설 시장의 성장과 함께 3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작가 지망생과 아마추어 작가, 그리고 웹소설, 웹툰, 제작사 등 스토리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 마켓 시장에 필요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균 내스타일 대표는 "아이작 노벨은 줄거리 담당, 집필자, 편집자 등 세분된 수십 명의 작가가 할 업무를 AI가 분석하고 정리해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작 노벨 기술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AI 기술 관련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인 2023 AI+콘텐츠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광주 지역 작가, 스토리 커뮤니티, 관련 단체들도 무료로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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