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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으로 경기 상저하… 정부는 소비 진작책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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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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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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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판매 등을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소비심리는 얼어붙었으며 경기 흐름 또한 부진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경기를 상저하고 흐름을 이뤄내기 위해 내수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정부는 민생대책 및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소비 진작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설비투자 역시 3.6% 증가했다. 그러나 문제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8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하락하며, 지난 7월(-3.3%)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승용차 등 내구재(-1.1%)와 의복 등 준내구재(-0.6%)에서 판매가 줄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4.1%), 슈퍼마켓·잡화점(-2.1%), 승용차·연료소매점(-1.1%), 의복·통신기기 등 전문소매점(-3.0%) 등에서도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소매판매가 부진한 이유로는 승용차 등 일부 품목의 판매실적 감소가 지목되었다. 승용차 판매는 전월 대비 7월(-12.3%), 8월(-2.4%)로 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30% 감면하는 조치를 7월부터 종료시켰기 때문에 구매심리가 약화된 결과라고 분석된다.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것도 소매판매 부진의 원인 중 하나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고 2%대로 둔화되었으나, 8월에는 3.4%로 다시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계의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김보경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8월은 늦더위 영향으로 소매판매가 줄어든 월이었다. 정부는 내수 촉진을 위해 민생대책과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소비 진작책을 계속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의 상저하고 흐름을 회복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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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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