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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아프리카, 글로벌 신자원전쟁에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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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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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작성일 23-09-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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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아프리카, 첨단산업의 키플레이어로 떠오르다

첨단산업의 핵심 광물을 두고 벌어진 글로벌 신자원전쟁에서 남미와 아프리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중 경쟁이 격화되고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리튬, 코발트와 같은 광물 매장량이 풍부한 이 지역은 필수적인 투자처로 떠올랐다.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이제는 서방 국가들도 중국에 대한 종속을 피하기 위해 남미와 아프리카로의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광물을 중심으로 자원민족주의를 표명하며, 단순히 채굴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생태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연합(AU)이 단체 회원국이 된 것은 아프리카의 역할이 세계에서 중요시되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되었다. 각국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도입과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예고 이후 중국에 초점을 맞춘 자원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IRA에서는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 광물의 40% 이상을 미국 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조달해야 하며, CRMA에서는 중국의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아프리카와 남미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코발트 중 48%와 망간 중 47%가 매장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리튬 매장량에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라틴아메리카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해 두 국가의 매장량은 전 세계 매장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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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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