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포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를 방문하여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날 김포시장은 한 환경부 장관에게 거물대리 일원의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을 돕고 해당 사업이 국가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시장과 한 장관은 거물대리 지역을 현장에서 살펴보며 주택 및 공장 등이 혼재한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환경오염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김 시장은 "환경 피해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되었던 거물대리 일원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김포시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거물대리 지역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추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대곶면 일대 4.9㎢(149만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약 5조8651억원을 투자하여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 공급 및 수소·전기차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약 16조2000억원의 생산 효과를 유발하고 11만9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은 주물공장과 오염된 토양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거물대리 일원이 새롭게 변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