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기아, 7월 글로벌 판매 26만472대..전년 대비 0.3% 증가

기아자동차는 1일, 올 7월 전 세계 시장에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25만9733대보다 0.3%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에서는 4만7424대, 해외에서는 21만2508대로 집계되었다. 전년 대비 국내는 7.2% 감소하였고, 해외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글로벌 판매량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4만2382대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셀토스 2만9648대, 쏘렌토 2만798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세단이 1만3425대, 레저용차량(RV)이 2만8207대로 판매되었다. 세단 중에서는 레이가 4285대로 가장 많았으며, RV는 스포티지(6625대)와 카니발(6109대) 등이 많이 팔렸다. 상용차량은 봉고 Ⅲ가 5665대 등 총 5792대가 판매되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575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셀토스(2만4878대), K3(포르테)(1만8419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국내에서는 76대, 해외에서는 464대 등 총 540대의 군수 및 특수 차량을 판매하였다.

기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쏘렌토, K5,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전기차(EV) 마케팅으로 판매 동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