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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늘 가격 하락, 저장 물량 증가로 인한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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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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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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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늘, 양배추, 풋고추 가격 내려…김장 시즌에 맞춰 공급 늘어나

2021~2022년 금(金)마늘로 불리는 마늘이 올해는 평년보다 싸게 팔리고 있다. 김장 시즌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늘었지만 저장 물량이 많아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날 도매시장에서 마늘 가격은 1kg당 3,634원에 거래되었다. 전주 대비 15.2%, 평년 11월 평균 가격보다는 14.1% 저렴하다. 작년과 지난해 동월 평균 가격에 비하면 하락률이 40%를 넘는다.

마늘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2021~2022년 마늘 값이 급등하자 농가들이 재배량을 늘린 탓이다. 올해 저장마늘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99,000t로 집계되었다. 이달 기준 재고는 전년 대비 10.7% 많은 80,000t로 조사됐다. 신선식품 바이어는 김장 시즌이 지나면 마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마늘 시세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배추와 풋고추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산 양배추와 풋고추의 도매가격은 1kg당 각각 438원, 3,252원으로 전주 대비 17.7%, 10.1% 하락했다. 양배추는 이달 초부터 전남 해남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어 공급량이 늘어났다. 다음달에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양배추가 시장에 공급되어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풋고추는 경남 진주와 밀양에서 출하 물량이 많아져 가격이 하락했다.

김장 시즌에 맞춰 마늘, 양배추, 풋고추 등 농산물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내려갔다. 마늘은 저장 물량이 많아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양배추와 풋고추는 지역별 출하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김장 시즌이 지나면 마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늘 시세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눌, 양배추, 풋고추 가격 내려…김장 시즌에 맞춰 공급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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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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