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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국내 경험 바탕으로 지급결제인프라 수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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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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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작성일 23-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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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30년 경험으로 국내 지급결제인프라 수출 총력
금융결제원이 30여년 간 국내 지급결제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급결제인프라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금융시장인프라 수출정책 지원을 위해 2010년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결원은 1998년 세계은행(WB) 기금을 활용한 베트남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이후 아세안, CIS(독립국가연합),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협력사업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캄보디아와 아르메니아에서도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캄보디아에서는 금결원이 소액결제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요청에 따라 2014년 타당성조사와 2015년 시스템 컨설팅을 맡았다. 이러한 협력 분위기 속에서는 2014년 12월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캄보디아 지급결제 현대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되기도 했다. 이후 금결원은 우리 정부의 공적원조사업(ODA)으로 참여해 실시간 이체, 모바일 뱅킹, QR코드 결제, 은행 간 청산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했다.

아르메니아에서는 금결원의 참여로 해외송금 시스템 구축사업이 이루어졌다.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은 2015년 자체 자금으로 해외송금 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했고, 금결원은 이를 위해 해외 IT업체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도 금결원은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결원은 오픈뱅킹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으려는 해외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에 금결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아세안+3 금융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에게 오픈뱅킹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금결원은 국내 지급결제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금결원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결제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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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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