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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자금융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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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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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작성일 23-09-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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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자금융업권 대상 AML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전자금융업권(전금업)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금업을 통한 금융거래의 증가로 인해 전금업자의 AML 내부통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감원은 최근 진행한 서면점검과 현장검사 결과에서 확인된 전금업자의 주요 자금세탁 위험요인 및 공통적인 미흡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46개 전자금융업자(전금업자)의 보고담당 임원과 책임자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감원은 우선, 전금업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AML 내부통제의 미흡사항에 대해 지적사례를 설명하였다. AML 전담조직 및 인력 부족, 전사적 위험평가 설계와 운용, 독립적 감사 수행 등이 주요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이에 금감원은 자체점검과 자율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AML 체크리스트를 배포하였다. 또한, 전금업에서 확인된 주요 자금세탁 위험유형에 대한 의심거래보고(STR) 방법과 유형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되었다.

또한, 금감원은 전금업의 금융시스템 내에서의 중요성과 중요도 증가를 고려하여 향후 AML 검사 확대 및 조치강화 방향을 안내하였다. 특히, 검사 결과에서 경영진 확약서 제출 등을 요구한 회사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관리하며 개선이 미흡한 경우 가중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하여 AML 업무를 고도화하는 사례를 공유하였다. 카카오페이는 광학문자인식(OCR)과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외국인 고객 확인 업무를 강화하였고, 네이버페이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NLP) 등을 활용한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향상시켰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현장검사와 자율개선 유도를 병행하며 전금업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AML 역량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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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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