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UV 중고차 가격 상승, 세단은 하락
국산 SUV 중고차 시장이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제네시스 G80, G90 같은 국내 세단의 중고차 가격은 하락했다.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발표한 6월 중고차 판매 순위와 시세에 따르면, 국산 SUV 및 RV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분석된 중고차 거래 데이터는 2019년식이며 주행거리가 10만㎞ 미만인 차량을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더 뉴 카니발의 시세는 전월 대비 1.6% 상승하여 현재 최저 1590만원부터 최대 33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모델은 강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싼타페 TM은 4.5% 상승하였고,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는 2.9%, 더 뉴 쏘렌토는 5.3%까지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2019년식 싼타페 TM은 3분기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미 약 100만원씩 가격이 오르며 현재는 평균 25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국산차 중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평균 가격은 2300만원대로 싼타페 TM보다는 비교적 높았다. 그 외에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가격이 변동 없이 보합을 보였다.
그에 반해 국산 세단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 달 제네시스 G90과 G80은 각각 2.9%, 0.4% 하락했다. 특히 G80은 신차 출시에 비해 58%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현재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234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아 더 뉴 K5 2세대도 2.4% 하락하여 이번 달에는 약 1000만원대에 가성비 좋은 중형차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희비가 국산 SUV와 세단 시장에서 엇갈리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더 뉴 카니발의 시세는 전월 대비 1.6% 상승하여 현재 최저 1590만원부터 최대 33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모델은 강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싼타페 TM은 4.5% 상승하였고,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는 2.9%, 더 뉴 쏘렌토는 5.3%까지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2019년식 싼타페 TM은 3분기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미 약 100만원씩 가격이 오르며 현재는 평균 25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국산차 중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평균 가격은 2300만원대로 싼타페 TM보다는 비교적 높았다. 그 외에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가격이 변동 없이 보합을 보였다.
그에 반해 국산 세단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 달 제네시스 G90과 G80은 각각 2.9%, 0.4% 하락했다. 특히 G80은 신차 출시에 비해 58%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현재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234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아 더 뉴 K5 2세대도 2.4% 하락하여 이번 달에는 약 1000만원대에 가성비 좋은 중형차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희비가 국산 SUV와 세단 시장에서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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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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