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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하여 정치권의 외부 인재 발탁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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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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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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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부문장(현 고문)을 영입한다. 정치권의 외부 인재 발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위직 출신 기업인 영입은 처음이다.

고 전 사장은 평사원으로 시작해 갤럭시 신화를 만든 최고경영자(CEO)로 정치권의 기업인 발탁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삼성 출신 중에 최고위직이기도 하다.

11일 여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고 전 사장을 영입하기로 하고 조만간 이같은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고 전 사장이 4월 총선을 위해 국민의힘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경제 이해도와 산업 현장 경험이 많은 인물을 영입하는 게 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 전 사장은 경성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삼성전자 개발관리과에 입사해 사장 자리까지 오르면서 평사원으로서는 드문 신화를 일군 인물로 평가된다. 또 무선 사업부를 이끌며 갤럭시 휴대폰을 현 위치까지 올려놓았다는 점에서 스타 경영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 내에서도 임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해 소통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저서 일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

고 전 사장의 출마 방식이나 지역구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당내에서는 삼성 사업장 있는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고 전 사장을 배치하는 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례대표로 출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수원무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고 전 사장이 성대 출신으로 삼성전자를 오랫동안 이끈 인물인 만큼 이를 감안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은 당내에서 경쟁이 예상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민의힘은 고 전 사장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정치활동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기업인의 경제 이해도와 산업 현장 경험을 총선에서 발휘하여 성과를 낼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정치권의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다양한 전략적 이유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고 전 사장을 통해 더욱 확고한 경제 정책을 세우고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등 당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 전 사장의 영입으로 국민의힘은 삼성 출신 기업인의 전문성을 활용해 경제 분야에서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 사장의 영입은 국민의힘의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에 새로운 동력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의 다양한 경영 경험과 업계 내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의 경제 정책 수립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출신 기업인의 정치 진출은 기존의 정치인들에게도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더욱 활발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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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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