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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AI 중환자 발생 예측 알고리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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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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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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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팬데믹 대응 AI 알고리즘 개발

국립중앙의료원이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약 1억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염병 중환자 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중환자 전담 간호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중환자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예방 가능한 사망 사례가 발생한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감염병 확산 예측 모델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자원 할당 연구라는 용역을 발주하였다. 이 연구는 약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연구 기간은 이번해 12월 8일까지이다.

이번에 개발될 알고리즘은 기계학습(머신러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확산 예측 모델이다. 특히 중환자 발생 수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발생을 예측하는 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감염병 유행은 많은 변수가 존재하여 기존 모델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웠다. 또한 예측 모델에는 주로 확진자 수에 초점을 맞추어 병상 등 의료자원 할당에는 충분한 예측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될 알고리즘은 병상, 인공호흡기, 중환자실 등 의료자원의 할당에 활용될 예정이다. 감염병 대유행 시 대량의 중환자 발생으로 인해 병상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겨울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지 못하면 중증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환자 발생 예측 알고리즘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6000만원을 투입하여 중환자 전담 간호사를 확보할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지 않아도 될 환자들이 예방 가능한 사망에 이르는 일을 겪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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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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