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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기업, 경량 LLM 도입으로 AI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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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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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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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업계가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한 반격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경량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공급하여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내 기업의 맞춤형 AI 수요를 공략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는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기업별 최적화가 쉬운 경량 LLM이 시장에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금융, 교육,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 AI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경량 LLM을 활용하여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경량 LLM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용 도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엔씨소프트는 파라미터가 60억 개와 130억 개인 LLM을 공개했다. 이는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다. 파라미터는 AI가 신경망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입력값의 범위를 의미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AI는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해 연산할 수 있게 된다. 범용 LLM인 챗GPT-4의 파라미터는 1조 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엔씨소프트는 범용 LLM보다 파라미터가 300억 개 이하인 경량 LLM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LLM의 크기가 커지면 다양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지만, 구동 비용이 증가하고 잦은 업데이트에 부담이 따른다. 특정 분야에서만 활용한다면, 작은 규모의 LLM이 효율적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경량 LLM을 활용한 게임 및 영상 제작용 도구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생성 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이미 사내 테스트를 통해 충분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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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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