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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규정 개정으로 소수점 배율 상품 출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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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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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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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사랑하는 투자 상품 중 하나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800개가 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가 2배 또는 -1배와 같이 정수 배율로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증권시장의 규정이 변경되어 12월부터는 소수점 배율의 ETF가 출시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한국거래소에서 이러한 소수점 배율의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출시할 수 있도록 발표하였으며, 이 내용은 12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ETF 운용사들은 이러한 규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의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상장지수펀드증권(ETF)은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에서 기초 자산의 가격 또는 지수 변화에 연동하는 배율을 정수 배율로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배 이상의 배율을 가지는 ETF 상품은 출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규정 변경으로 소수점 배율 상품의 상장이 허용되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의 배율을 가지는 ETF 상품도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상장지수증권(ETN) 역시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ETF와는 다르게 ETN은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으로, 일부 규정이 더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ETN은 채권에 한해서 3배까지의 배율이 허용되어 왔으며, 0.5배 소수점 배율 상품 또한 출시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의 배율을 가진 ETN 상품도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경된 규정은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더 다양한 배율을 가진 ETF와 ETN 상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효과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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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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