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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7개 병원, 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 도입으로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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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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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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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병원 87개가 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조치에 따라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최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만난 자리에서 "뇌졸중과 관련된 두 개의 솔루션을 올해 안에 추가로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뇌경색 유형 분석 솔루션(JBS-01K)이 보건복지부의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 1호로 선정되어 비급여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재까지 JBS-01K를 도입한 병원은 전국에서 87곳이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한 지 4개월만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매출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 AI 의료기기 분야의 매출은 8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이 분야의 매출(21억3900만원)의 60%를 달성하였습니다. 김 대표는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혹은 최대한 늦어도 내년에는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엘케이는 현재 11개의 뇌졸중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이 중 4개의 솔루션을 올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갖춘 국내 350개 병원에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이엘케이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기반으로 뇌경색을 분석하는 솔루션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CT 영상을 촬영하여 뇌출혈 여부를 확인하고, 뇌출혈이 없는 경우에만 MRI를 촬영하여 뇌경색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김 대표는 "CT 촬영만으로 뇌출혈 영역의 검출과 뇌경색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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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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