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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 내년 신차 라인업에 소형차와 친환경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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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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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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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라인업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차 출시가 마무리되면서 소형차와 친환경차가 더욱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고금리와 서민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내년에는 경제성이 부각되는 자동차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2분기 중에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3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소형 전기 SUV이다. 또한, 4분기에는 크로스오버 세단형 전기차인 EV4의 출시도 계획되어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에 열린 전동화(EV) 데이에서 두 차종의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두 모델은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가격 대가 큰 관심사이다. 기아자동차는 EV3·4·5 등의 중소형 모델을 3만5000~5만달러로 출시하여 전기차의 대중화와 보급화를 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년에는 전기차의 판매 상황에 따라 가격이 더욱 더 내려갈 여지가 있다. 한 체급 위의 모델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아자동차는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는 미국에서 EV6(2023년형)를 4만8700달러에 출시하였으며, 현재 4만2600달러에 판매 중이다. 올해에는 첫 대형 전기 SUV EV9을 출시하였지만, 상위 트림의 가격이 약 1억원에 달해 판매량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내년 상반기에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인 EV6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의 내연기관 SUV로는 최대 효자 모델인 스포티지의 부분변경이 내년 연말에 나올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출시 이후 2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량 상위 5위 안팎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매달 약 4만대 정도 판매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하반기에는 준대형 세단인 K8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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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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