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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휴가 이후 임금 및 단체협상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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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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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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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KG모빌리티를 제외한 기업들이 여름 휴가가 끝난 다음 주부터 임금 및 단체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임금 인상뿐만 아니라 정년 연장 등 다양한 합의점을 찾기 어려워 휴가 이후 "하투"가 본격화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GM 한국사업장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여름 휴가 이전에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단 KG모빌리티는 지난 3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되어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가장 먼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르노코리아는 노조와 다시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투표에서 부결된 결과로 인해 협상이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르노코리아의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 격려금 2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지난 21일 투표 결과로는 찬성 658표(47.4%), 반대 727표(52.3%), 무효 4표(0.3%)로 부결되었다.

현대차 노조는 정년 연장을 임단협 중점 요구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노조는 또한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 900% 지급, 회사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또한 현대차의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시 할인 혜택 확대, 조합원 자녀의 고교 입학 시 축하금 100만원 지급, 휴직 기간에도 상여금 지급 등의 요구사항을 내세우고 있다.

기아 노조 역시 기본급 18만 4900원 인상과 영업이익의 30% 성과금 지급, 신규 인원 충원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경제 여건 등의 영향으로 인해 쉽게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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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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