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 하반기 첫 달 판매량 주춤
국내 완성차업계는 상반기에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하반기 첫 달인 7월부터는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아와 KG모빌리티의 판매량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1%대의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GM한국사업장은 56.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국내에서는 5만7503대, 해외에서는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월 들어서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1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포터로 867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상반기에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달 국내에서는 4만7424대, 해외에서는 21만2508대, 특수로는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6.4% 감소한 수치이다. 국내 판매량은 7.2% 감소하였으나 해외 시장에서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4만2382대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K5, 카니발 등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G모빌리티는 판매량이 0.9% 증가한 1만848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반기에는 36.5%의 성장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46.3% 증가한 6805대로,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404...
현대차는 지난달에 국내에서는 5만7503대, 해외에서는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월 들어서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1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포터로 867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상반기에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달 국내에서는 4만7424대, 해외에서는 21만2508대, 특수로는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6.4% 감소한 수치이다. 국내 판매량은 7.2% 감소하였으나 해외 시장에서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4만2382대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K5, 카니발 등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G모빌리티는 판매량이 0.9% 증가한 1만848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반기에는 36.5%의 성장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46.3% 증가한 6805대로,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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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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