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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된 미국 테크&IT 섹터 ETF, 자금 탈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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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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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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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크&IT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서학개미들의 지지를 받았던 테슬라와 애플을 비롯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에서도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투자자들이 미국 테크기업에 대한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시장의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애플, 알파벳(구글), 아마존, 테슬라, 메타 등 주요 미국 빅테크 기업 10개를 담고 있는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에서는 1개월 동안 763억원이 순유출되었으며, 3개월 동안의 순유출액은 2316억원에 이른다. 이 ETF의 수익률은 지난 1개월과 3개월 각각 1.79%, 10.45%로 나타났다.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는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빅테크 ETF로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에서는 1개월 동안 341억원이 순유출되었다. 빅테크 기업을 담고 있는 KODEX FANG플러스(H)와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 액티브에서도 각각 56억원, 4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에서도 자금이 순유출되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국내 상장된 대부분의 주요 미국 테크&IT ETF에서 최근 자금이 동시에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개별종목에 대한 매수세도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슬라와 애플 등 국내 서학개미들의 주목을 받아왔던 기업들도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투자자들이 현재 미국 테크기업들에 대해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국내투자자들이 자금을 미국 테크&IT 섹터에서 철저히 회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장된 미국 테크&IT ETF는 여전히 많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향후 시장 상황과 테크기업의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 유입이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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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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