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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 내년에도 사업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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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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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1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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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 성장 기조에 변화 없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 3사는 내년에도 사업의 양과 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시장을 둘러싼 비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성장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에 3조원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2조원대, SK온은 2021년 출범 이래 최초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이 2조원대 초반, 삼성SDI가 1조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반면, SK온은 5000억원 내외의 적자를 시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3분기까지 국내 배터리 3사의 영업이익 총합은 2조5843억원으로 지난해 전체(1조9490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준다.

양적인 성장도 이어진다. 배터리 3사의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은 400GWh에 육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600GWh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GM(미국 테네시)과 스텔란티스(캐나다 온타리오) 합작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헝가리 공장 등을 증설하는 등 생산력을 강화하고, SK온은 헝가리 이반차와 중국 옌청 2공장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질적인 성장도 추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SDI는 기존의 P5보다 개선된 P6(6세대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을 준비를 마쳤다. SK온은 최근 생산라인의 수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성장세가 확실하며, 특히 미국에서의 생산 수율 정상화는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내년에도 사업의 양과 질을 높여 성공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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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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