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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 모바일 중심에서 다품종소량생산 체제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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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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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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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은 현재 모바일 중심에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소량 생산하는 체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종원 삼정KPMG 상무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한 K-게임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발표한 2023 게임산업 트렌드에서 이러한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최 상무는 "모바일게임이 국내 게임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레드오션이 되었기 때문에 주요 게임사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게임시장의 58%를 차지하던 모바일게임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PC와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레이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임 장르도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에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 상무는 "이전에는 비주류로 치부되었던 서브컬처 등의 캐주얼 장르가 활성화되었습니다"라며, "소비자들이 개인의 취향과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주도권을 행사하는 롱테일 문화가 확산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게임사들도 소비자 다양성을 고려하여 장르를 다양화하고 있다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PC 온라인게임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수익 모델인 F2P(Free to Play)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F2P는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일부분을 유료화하는 모델을 말합니다. 과거 PC 온라인게임은 월정액제로 운영되었지만, 최근에는 게임 진입 장벽을 낮추어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며 아이템, 캐릭터 판매, 광고 수익, 시즌패스 판매 등 다양한 수익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를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한 후 동시 접속자 수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신규 일일 이용자 수가 486명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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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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