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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콘]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성공적인 무대

26일, 서울 성동구의 복합공간 코사이어티에서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듣거나 일대일 밋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VC와 스타트업들의 밋업 시간표가 화면에 떠있는 등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26일부터 2일간 진행되었으며, 15개의 강연, 토론, 8개의 워크숍 등 총 2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첫째 날에는 경쟁 피칭 배틀필드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콘텐츠 스타트업 10개가 결선에 올라 글로벌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리였으며, 그 중 최씨원,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알려진 스타트업 투자자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스타트업콘은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피칭에는 에듀테크부터 게임, 음악, 확장현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사업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미리내테크놀로지스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툴 미리내를 개발하였으며, 트이다는 외국어 학습 솔루션으로 참가했습니다. 또한, 케이저는 차세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직퍼를, 마이브라우니는 AI 기반 창작 보조도구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된 스타트업들에 대한 더 다양한 기업 정보는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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