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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상승, 내년 공급량 감소 전망으로 인한 경제 지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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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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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성일 23-12-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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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코퍼, 구리 가격 반등…내년 공급량 감소 전망

구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경제 선행지표로 알려진 닥터 코퍼는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844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4개월 만의 최고치인 t당 8640달러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 가격은 파나마에서 정부의 구리 광산 채굴권 연장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된 지난달 10일 이후 급등했다가 이달 들어 중국 등의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의 내년 구리 생산량 가이던스가 영향을 주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내년 자사의 구리 생산량을 이전 예상치보다 20% 줄인 73만~79만톤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 생산량 예상치도 69만~75만톤으로 이전보다 18% 감소했으며, 앵글로아메리칸은 칠레와 페루에 있는 구리 가공 공장의 관리 및 유지 보수로 인해 생산량 가이던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앨리스 폭스 맥쿼리 애널리스트는 "앵글로아메리칸이 발표한 2026년 생산량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구리 수요가 유지된다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도 역시 최근 내년 구리 생산량을 32만5000톤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올해 생산 예상치인 32만~35만5000톤보다 적은 수치이다. 이에 따라 구리의 공급 차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10위권인 코브레파나마 구리 광산이 생산을 언제 재개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구리 가격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비철금속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구리 등 비철금속의 수요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리 가격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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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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