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구글과 네이버가 동시에 고도화된 AI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를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검색 결과를 반영해 필요한 답변을 제시하기 시작했고,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인 쇼핑, 페이, 플레이스와 연계한 검색 서비스 큐: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두 서비스 모두 할루시네이션 등의 문제로 인해 부정확한 답변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의 고도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구글은 AI 챗봇 바드의 업데이트로 다른 구글 서비스인 맵, 쇼핑, 여행, 유튜브 등의 실시간 정보와 연동하여 답변하는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바드의 답변 하단에는 G 버튼이 있어, 이를 누르면 바드의 답변을 실시간 검색 결과와 교차 검증하여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버튼은 구글 검색을 의미하며, 정확한 답변은 초록색으로, 부정확한 답변은 주황색으로 표시됩니다. 단, 아직은 한국어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구글은 영어를 시작으로 총 4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른 사람의 대화 링크를 공유 받아 이어 답변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구글은 사용자 정보와 실시간 정보를 연동한 답변도 제공할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의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큐:는 네이버의 쇼핑, 페이, 플레이스 등의 서비스 생태계를 그대로 가져와 답변에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서비스는 베타 단계로서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AI 검색 서비스는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현재는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문제로 인해 부정확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고도화와 개선이 필요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