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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업, 인공지능으로 고정비 혁신" 8년 후 학생 수 30% 감소 예상

교육 기업들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실적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현재 교육 기업인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고자 한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2021년에 창업된 교육용 인공지능 젠큐와 교육 콘텐츠 배포 및 관리 서비스 레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교육 기업들이 소모하는 고정비를 인공지능을 통해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큐는 책의 내용을 디지털화하여 시험 문제를 추출하고, 지문과 문항의 난이도를 변경하거나 형태가 유사한 쌍둥이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인공지능 모델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문제를 요구하면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난이도를 생성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젠큐는 문장의 길이와 단어의 구조를 분석하여 정확한 난이도 조절과 교과 범위를 벗어난 킬러 문항을 제출하지 않을 수 있다. 젠큐는 서울시교육청, EBS, 대치동 학원가 등에서 국어와 영어 과목을 가르칠 때 사용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레서는 젠큐로 생성된 콘텐츠를 고객사 전용 앱으로 제작하여 배포와 관리를 대신해준다. 교사들은 일련의 학습 결과를 하나로 모아 관리 페이지에서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8년 후에는 학생 수가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교육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교육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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