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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5급 사무관,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내 자녀는 왕의 DNA를 가졌다" 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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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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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5급 사무관이 초등학교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갑질과 악성 민원을 지속하면서 직위해제를 요구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무관은 교사에게 보낸 편지에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담아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 편지의 출처는 무약물 치료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 아동 뇌 연구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안은 2013년에 논란이 된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와 유사한 얘기라고 한다.

해당 사무관은 매년 학기 초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이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편지는 대전과 서울 마포구에 소재지를 둔 사설 A연구소에서 안내한 일종의 미션지로 알려져 있다. 편지에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니 왕자에게 말하듯 듣기 좋게 돌려 말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하지마, 안 돼, 그만 등을 제지하는 말은 결코 하지 않습니다, 또래와 갈등이 생겼을 때 철저히 편들어 주세요, 고개 숙여 인사를 강요하지 않도록 합시다 등 9가지 요구가 담겨 있다.

이 연구소에서는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극우뇌 형으로 분류하고,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분석하며 양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편지에 담긴 내용대로 에너지가 많은 극우뇌형 아이들을 순한 양 같은 좌뇌형 아이들에게 하듯 강압적으로 제어하면 뇌가 손상될 수 있으니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ADHD나 발달장애 환자는 우뇌가 과도하게 발달했기 때문에 좌뇌를 보강해야 한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무관의 직위해제와 관련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의 안전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사안에 대해 교육부와 관련 당국이 신속하게 조사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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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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