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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전기료 부담 커져…"교육용 전기요금 2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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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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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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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들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기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까지 교육용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28%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은 2022~2023년 1~4월 교육용 전력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동안 교육기관의 전기요금은 4318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3373억원과 비교하면 945억원, 약 28%의 급증입니다.

국민들이 날이 더워짐에 따라 에어컨과 냉방설비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교육기관들의 전기요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용 전기는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 총 2만1000여 곳에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교육용 전기 판매량은 전체 전기판매량 중 약 1.82%를 차지하여 4318억원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당 24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노후 냉방시설 교체비용 약 5300억원을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완전히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교육기관들의 전기요금을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교육용 전기는 전체 전기 사용량 중 약 1.82%에 불과하므로 한전의 부담도 크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교육용 전기의 판매단가는 일반용 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농사용 전기에 비해서는 약 2배 정도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2022년 기준으로 kWh 당 일반용은 139.1원, 가로등은 124.5원, 주택용은 121.3원, 산업용은 118.7원, 교육용은 111.5원, 농사용은 56.9원입니다.

안민석 의원은 "정부의 한시적 대책은 찜통 · 냉골교실에 대한…"라며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기관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해결하여 학교 현장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한전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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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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