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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와 미래차로 미래 산업도시로 탈바꿈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 삼아 미래 산업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AI와 미래차 관련 기술, 인재, 실증을 하나로 연결한 미래 산업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시험인증, 제품·서비스 상용화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등 총 47개 과제에 9700억원을 투자하고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 대표산업 2030 비전을 바탕으로 2030년 생산액 101조원, 고용인원 11만 명, 부가가치 33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반도체·데이터 산업을 신산업으로, 모빌리티·AI·문화 콘텐츠·에너지·메디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광융합 및 가전·스마트 뿌리 산업을 기반산업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9대 대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차와 AI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AI, 에너지 산업 등을 광주의 대표 산업으로 삼아 첨단 과학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도 발표되었다. 이는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여 초격차 기술을 보유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 실증 기반 기업 성장을 지원하여 세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것, 사람 중심의 미래가치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형 AI 산업융합 밸리를 조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AI 산업융합을 이루고자 한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활용한 미래 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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