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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두 마리 토끼 잡기로 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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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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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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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도심 재생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 추진

광주광역시 남구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통해 구도심 재생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광주 지역 경제의 변방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백운광장 일대에서 뉴딜 사업을 추진하며 빠르게 지역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에는 도시첨단산단(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지방산단)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첨단산단은 조성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에너지밸리산단은 공정률 98%를 기록하며 연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 두 산단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화 산업단지로 개발되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를 유치하고 있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입주로 남구뿐만 아니라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졌다. 도시첨단산단에는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과 인셀 등 축전지 제조업체, 연료전지 분야 기업, 에너지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기업들의 입주가 차례대로 시작되면, 낙후되었던 대촌동 일대에 활기가 찾아올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밸리산단은 조성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이미 32개 기업이 필지를 분양받았다. 이를 위해 2020년 8월부터 구청 내 9개 부서가 참여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투자상담과 건축 인허가 접수, 컨설팅 등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간을 단축시켰다.

더불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최근 산단 계획 변경 승인으로 에너지밸리산단 복합용지에는 물류 업종의 입주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남구는 미래에 걸친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광주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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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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