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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로서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광주시에서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문화의 확산과 유망한 창업주들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의 창업기업, 그리고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제조업 기반이 열악한 광주에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 방법은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창업은 일자리 정책, 산업 정책, 청년 정책, 그리고 광주의 미래 정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 페스티벌은 모든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함께 만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성공을 이룩해 나가는 축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일에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삼성 씨랩(C-Lab), 한전, 교보생명 등의 관계자 5명이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과 광주의 창업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처럼 광주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창업을 위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창업가들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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