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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3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2023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업무뿐만 아니라 보험, 주식, 여행 등의 생활서비스를 포함한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약 6년간 사용해 왔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자 시행되었다.

광주은행은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을 찾기 위해 변화, 혁신, 신뢰의 키워드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 300여 건의 작품이 제출되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서류평가, 외부고객평가, 임직원 평가 등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총 6명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문승미 고객의 와(Wa)뱅크가 차지하였다. 와(Wa)는 커뮤니케이션에서 감탄을 나타내는 말과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뜻하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은 뱅킹 서비스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고 고객들을 모이게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픽뱅크, 우수상은 위드뱅크와 윌뱅크, 장려상은 데일리뱅크와 굿뱅크가 차지하였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객에게 놀라운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감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이 함께 이용하는 새롭게 리뉴얼된 광주 와뱅크로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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