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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한양대,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AICIA)와 함께 광명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나선다.

광명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이에 맞춰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라 평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한양대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 건설 기술 기업 연합체인 AICIA와 협력을 이뤘다.

광명시는 이번에 한양대와 AICIA와 함께 광명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광명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실현전략'을 주제로 광명시장, 한양대 명예교수, AICIA회장,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광명시는 최신 스마트 기술 및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여 광명시 스마트도시 개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도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시·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탄소중립 스마트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명품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와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에는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의 '스마트건설기술 현황과 전망', 광명시의 '광명시 건설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과 '스마트시티를 위한 녹색건축' 등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명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가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한다면, 다른 지자체도 이를 참고하여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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