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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테마주 투자 기현상과 관련된 과학계의 진단과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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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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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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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진단에 따르면, 과학테마주 투자 기현상은 기초연구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기초연구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최소 십수 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교과서에도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미 발생한 상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계에서는 대중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성과의 과장을 피하고, 기초연구 성과의 기술성숙도(TRL)를 명확히 표기하는 방법 등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본부장인 신정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1000개 나오더라도 실증과정을 거쳐 시장에 나오는 결과물은 2~3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도 상용화 과정을 거치면 대다수는 사라진다는 의미"라며 "생존율이 높은 기술 기반 기업 중에서도 성공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정혁은 최근 과학 테마주 투자 열풍이 기초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패 등 과정을 간과하고, 투자 관점에서는 결과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결과에만 집착하다 보면 열기가 사그라져서 기존의 과학계 생태계와 시스템이 왜곡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KAIST(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인 배현민은 기초연구 성과와 기술사업화, 창업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과학적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딥테크 창업을 5차례 성공한 전문가로서, "기초연구는 장점만 있으면 얼마든지 논문을 쓸 수 있지만 기술사업화는 모든 단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계에서는 기초연구와 기술사업화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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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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