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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격 급등에 특단 대책 마련, 사과와 배 가격이 1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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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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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작성일 24-01-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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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격 상승에 특단의 대책 마련한 정부

사과, 배 등 과일 가격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자들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약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정부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 배, 감귤, 샤인머스캣단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망고, 아보카도 등 10개 과일 품목의 소비자 가격은 작년과 비교하여 평균 12.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감으로 작년과 비교해 3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감귤(27.8%), 파인애플(19.5%), 배(14.2%), 레몬(11.9%), 사과(11.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샤인머스캣, 망고, 아보카도 등 3개 과일은 가격이 내려갔다. 또한, 과일이 아니지만 설 선물로 인기 있는 멜론은 전년 동기보다 20.7%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명절 기간에 수요가 많은 16개 품목의 가격을 관리하는 방침을 세웠다. 배추, 무, 사과, 배, 소, 돼지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등이 대상 품목이다. 그러나 이들 품목의 평균 가격은 이미 작년보다 약 1.7%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정부의 꾸준한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가장 문제인 것은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10% 이상 급등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기후 악화와 병해충으로 인해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에 사과와 배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사과와 배는 수입이 전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할당관세를 통한 수입 물량 증가도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할인 지원을 확대하거나 상품성이 낮은 상품을 대체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과일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물가 대책을 마련하여 과일 가격 안정화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농가들에게도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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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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