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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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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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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0-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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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미란다 원칙을 AI로 고지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영상으로 기록해 상황실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한 아이디어로 제9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인천경찰청에 소속된 김기성 경감이 제안한 것으로, 범인 체포 현장에서 경찰관이 말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인 미란다 원칙을 AI를 통해 고지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추후 상황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2015년부터 매년 국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년보다 75.8% 증가한 473건의 응모가 접수되었습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술적, 정책적 요소의 중복성도 검토되었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연정 검시조사관은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화재 현장에서 변사자의 생활반응을 식별할 수 있는 비강 내 그을음 채취 키트를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법무부 서울남부구치소팀은 백성현, 이용희, 권순용 세 명의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손목 보호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인권친화 밴드형 스마트 수갑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경찰청 윤희근 청장은 "경찰은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에서 시스템 중심으로 조직운영체계를 전환해 가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아이디어들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하고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찰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과학치안 분야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발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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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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