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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789개 기관, 배출량 기준 대비 29.4%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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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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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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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 배출량 대비 29.4%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상으로 지정된 789개 기관의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391만tCO2eq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기준 배출량인 554만tCO2eq 대비 163만tCO2eq의 감축량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난 13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배출량(554만tCO2eq) 대비 29.4%의 감축을 이루었지만, 2021년(375만tCO2eq)과 비교하면 4.3%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관 유형별로 기준 배출량 대비 감축률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가 3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방공사 및 공단이 30.2%, 공공기관이 28.6%, 국공립대학이 26.3%, 중앙행정기관이 22.7%, 시·도 교육청이 15.9%의 감축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자체 중에서는 충남 홍성군(66.1%), 전남 여수시(64.6%), 경남 김해시(59.8%)가 가장 높은 감축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방공사 및 공단과 공공기관 중에서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56.8%)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54.7%)이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2045년까지 2018년 대비 공공부문 건물 및 차량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최근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공개하였습니다.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인 이영석씨는 "2050년에 국가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성과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공공부문이 탄소중립을 향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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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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